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 지내는 순서 총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4. 6. 7. 18:03

    목차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것을 제사라고 부릅니다. 여러 가지 제사 종류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제상이 돌아가신 날, 즉 기일에 치르는 기제사와 명절 때 치르는 차례를 주로 지냅니다. 즉. 보통 제사라고 하다 보면 기제사를 말하기 쉽는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의 유래

      신사기 에 보면, 약 1만 년 전에 환웅이 교화를 한 후 마니산에 제천단을 쌓고 천제를 드려 사람들에게 근본에 보답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해요. 이때부터(고대부터) 제사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마지구 추석 위제천단 비민시보본

      중국기록에는 태산에서 역대제왕들이 천제를 지내는데 이러한 보본의 천제를 즉. 한것 이라고 해요. 또 중국 공자이전에 하나라와 상나라 때 처음으로 제사를 지낸 기록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죽은 자가 아닌 산자에게 지내는 것이 제사였으며, 살아있는 증손을 높이는 의미에서 높은 곳에 앉혀놓고 예를 갖추었던 것이 제사였습니다.

      그러다가 후에 황제에게만 적용되던 것이 춘추전국시대에 와서는 시민들도 따라하게 되었고 급기야 죽은 조상에게 까지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므로 조상제사제도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외래문화이며, 본의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있는 어른께 드리는 효의 한 예였다고 해요.

      또한 다른 유래에는 원시적인 생활을 할 때 천재지변 이나 맹수의 공격 또는 질환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수단으로써 하늘과 땅 심수, 거목, 높은 산, 바다, 조상 등에게 절차를 갖추어서 빌었다고 해요. 한마디로 신체보전을 위한 구복행위가 제사가 발생하게 된 동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고자 하는 의례로서, 자연숭배의 제사 의식이 행해졌으나, 삼국시대부터 자연신에 대한 제사가 점차 조상에 대한 제사로 발전하였으며, 일반 민중보다 왕가에서 먼저 행해졌습니다. 특히 고려 중기 이후 유교가 유입되면서 조상에 대한 제사의식은 지배세력인 사대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공고화 되었습니다.

      예서에 의하게되면 "제왕은 하늘을 제사 지내고 제후는 산천을 제사 지내며 사대부는 조상을 제사 지낸다"라고 했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불교의례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주자가례"와 같은 유교의례가 사회전반에 쉽게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16세기 중엽부터 성리학이 심화되면서 양반 사대부 사회에서 "주자가례"가 정착하게 되고 "주자가례"에서 명시된 4대조까지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2대조까지 간소화되어 이어져 오면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표시로 지내기도 해요.

      제사상 차리는 법

      각 가정마다 다른 제사의 절차

      제사를 가가례 라고 할 정도로 제사를 지내는 방법은 집안마다 다릅니다. 어떤 집은 제사 음식을 미리 차려두고 지내기도 하고, 어떤 집은 찬 음식은 미리 차리고 뜨거운 음식을 나중에 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집은 밥뚜껑을 여는 시점도 술을 다 올리고 열기도 하고 술을 올리면서 여는 집도 있습니다. 그 외에 음식 또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을 올리는 집도 있습니다. 여성이 네 번 절하기도 그렇지만, 여성과 와 같이 두 번 절 하기도 하며, 아예 여성이 참석하지 않는 집안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를 지내려면 집안 어른께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래 소개 해 드리는 방법과 집안의 방법이 틀리다면 집안의 방법을 바라요.

      제사의 시기

      전통적으로 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첫새벽(새벽 0시 직후)에 기제사를 지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워져서 보통 기일날 저녁에 지내는 그럴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는 명절 오전에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 제주 :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
      • 집사 : 제주를 돕는 사람

      술 따를 때 (3가지 호칭)

      • 첫 잔 : 초헌
      • 두 번째 잔 : 아헌
      • 세 번째 잔 : 종헌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의 순서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우고,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을 해요.
        ※신주를 모실 경우에는 참신(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하는 것)을 먼저 하고 강신을 해요.
      2. 참신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 하는 것.
      3. 초헌 :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줍니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줍니다. 집사가 순을 올리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은 다음, 제주가 두 번 절해요.
      4. 독축 : 모두 꿇어앉고 제주가 축문을 읽는다. 다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해요.
      5. 아헌 : 두 번째로 술을 올리는 것이며, 제주의 부인 혹은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해요. 절차는 초헌과 같습니다.
      6. 종헌 : 세 번째 술을 올리는 것으로, 제주의 자식 등 고인과 가까운 사람이 해요.
      7. 유식 : 제주가 제상 앞에 꿇어앉고, 집사는 남은 술잔에 첨잔을 해요. 제주의 부인이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젓가락을 시접 위에 손잡이가 왼쪽을 보게 놓는다. 이를 삽시정서 라고 해요. 제주가 두 번, 부인이 네 번 절해요.
      8. 합문 : 문밖에 나가 잠시 기다린다. 어쩔 수 없는 그럴 경우 일동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9. 헌다 :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 밥을 숭늉에 세 번 말아놓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 잠시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
      10. 사신 : 숭늉의 수저를 거두고 밥그릇을 닫는다. 일동 두 번 절하고, 지방과 축문을 불사 지릅니다. 신주는 사당으로 모십니다.
      11. 철상 : 제사 음식을 물린다. 뒤에서부터 차례로 해요.
      12. 음복 :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신위에 가까운 쪽부터 아래로 열을 지정해요.

      1열 : 시접, 잔반, 메(밥)
      2열 : 어동육서
      3열 : 탕류
      4열 : 좌포우혜
      5열 : 조율이시, 홍동백서

       

      결재와 결제의 차이 뜻풀이 예시

       

      결재와 결제의 차이 뜻풀이 예시

      결재와 결제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같은 말 같기도 하고 다른 말 같기도 하고 많이 혼돈을 하실 것이라 생각이 돼요. 저 역시도 아이 학원비를 결제합니다. 라고 적어야 할 데 결재했다고 적

      dlfjgrpd.dnsaud.com

      ott 뜻, 역사, 종류, 상황, 영향

       

      ott 뜻, 역사, 종류, 상황, 영향

      지난 10년 동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텐츠 소비 및 배포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주요 변화 중 한 가지는 OTT(Over-The-Top) 플랫폼의 부상이다. 그러나 OTT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

      dlfjgrpd.dnsaud.com

      어지럼증의 원인 12가지 핵심만 정리

       

      어지럼증의 원인 12가지 핵심만 정리

      어려서부터 몸이 약한 건 아니었지만, 편식과 같은 습관으로 종종 어지러움을 느끼곤 했다. 코피도 자주 흘렸고, 기력이 없는 거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힘든 날들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빈혈이

      dlfjgrpd.dnsaud.com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