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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또 이렇게
    카테고리 없음 2024. 2. 23. 23:39

    목차

      몇년을 했는데 아직도 제자리인거 같은 기분이 든다. 엊그제 했던 말이 떠 오른다. 그래도 몇년 했으니 이제 치고 올라갈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이다. 하지만 난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다. 생각해 보면 매일 안일함 속에 살았나 보다 그 곳에서 따박따박 나오는게 월급인냥 받아 생활했던거 같다. 부지런히 쓰되 다른곳에 기대야 한다는걸 미리 알지 못했다. 바로 나오는 반응과 결과가 달콤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 지긋지긋다. 벗어나고야 말 것이다. 반드시 나는 반드시 이곳을 탈출하고 새로운 곳에서 기반을 마련하고 자리를 잡고 서서히 그곳으로 옮겨 여기는 두번다시 쳐다 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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